• 서울
    H
    20℃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H
    16℃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Y
    19℃
    미세먼지
  • 대구
    Y
    16℃
    미세먼지
  • 울산
    Y
    14℃
    미세먼지
  • 부산
    H
    15℃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H
    19℃
    미세먼지
  • 전남
    R
    17℃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8℃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통신 3사 중 영업이익 성장률과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다”
“SK텔레콤, 통신 3사 중 영업이익 성장률과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4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호실적
적극적인 비통신 사업 확장과 주주환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4일 SK텔레콤에 대해 통신 3사 중 2023년 예상 영업이익 성장률과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IDC/Cloud, AI, UAM 등 비통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도 3사 중 가장 우수하다”며 “11월 MSCI 지수 재편입 가능성도 존재해 수급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밝혔다.

김소정 연구원은 “SK텔레콤의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통신 부문의 멀티플은 5G 침투율 및 영업이익 성장률이 LTE 시기보다 둔화됐다고 판단하여 LTE 시기의 평균 EV/EBITDA를 20% 할인해 산정했다”며 “비통신 부문의 멀티플은 국내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경쟁사 사업자의 평균을 30% 할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4% 늘어난 4조4026억원,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498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4880억원에 부합했으며 통신 3사 중 가장 호실적을 선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던 알뜰폰(MVNO) 관련 마케팅 비용이 가입자 유치 경쟁 완화로 감소하면서 무선 사업부 실적 회복을 이끌었고, 해외 출입국자수 증가로 인한 로밍 매출 성장도 이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의 매출 고성장 기조도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SK텔레콤은 통신 3사 중 2023년 예상 영업이익 성장률(8.5%)과 배당수익률(6.6%)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IDC/Cloud, AI, UAM 등 비통신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는데, 특히 IDC/Cloud 사업부는 전년대비 20% 이상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분기배당을 지급해 수급 측면에서도 유리하며, 최근 발표한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정책으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