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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베스틸지주, 4분기에도 이익모멘텀 부진…주가는 연말 반등 시작”
“세아베스틸지주, 4분기에도 이익모멘텀 부진…주가는 연말 반등 시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3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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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부진했지만 예상치 부합
4분기도 이익모멘텀 부재하나 주가는 연말부터 반등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일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니켈가격 약세에 따른 세아창원특수강의 재고평가손실로 컨센서스 대비 부진했지만 예상치에는 부합했다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0% 줄어든 9604억원, 영업이익은 111.6% 증가한 412억원으로 2분기 대비 급감하며 컨센서스 495억원을 하회한 가운데 전망치 402억원에는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자회사별로 세아베스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한 331억원은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비수기 및 철강업황 약세로 특수강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한 37만2000톤에 그쳤지만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롤마진 방어에 성공했고,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대형단조사업의 수익성이 3분기에 추가 개선되면서 실적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세아창원특수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7% 감소한 68억원으로 2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는데, 수요부진으로 출하량이 9% 줄어든 10만6000톤에 그쳤고, 원재료인 니켈가격 약세가 지속되면서 스테인리스 제품가격 하락과 동시에 재고관련 일회성 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아항공방산소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21억원으로 켠조한 실적이 유지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동차를 제외한 주요 수요산업 부진과 계절적 요인으로 4분기까지는 세아베스틸 및 세아창원특수강의 특수강 출하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또한 중국 철강가격과 니켈가격이 10월까지 약세가 지속되면서 제품가격도 하락압력을 받고 있어 4분기에도 수익성은 부진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단, 내년 1분기부터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제품가격 약세 진정으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3분기 실적과 최근 업황을 반영해 2023년 및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대비 각각 -8%, -6%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14% 하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 4분기 이익모멘텀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가 12mf 주가순자산비율(PBR) 0.4X에 불과하고, 내년 1분기부터 실적회복이 기대되며, 올해에도 시가배당률 5% 내외의 기말배당이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10월부터 부진했던 주가는 올해 연말부터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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