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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3분기 중국법인은 전년대비 38% 고신장 예상”
“F&F, 3분기 중국법인은 전년대비 38% 고신장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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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중국법인 성장 위안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F&F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16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F&F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5574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1626억원을 예상한다”며 “MLB 내수 매출은 관광 상권 호조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판매 부진으로 4% 감소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이어 “면세 채널은 20% 역신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서현정 연구원은 “디스커버리는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5% 감소한 750억원 수준, MLB키즈 내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134억원이 예상된다”며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2777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점포수와 점포당 매출 모두 전년대비 개선됐다”며 “3분기 말 기준 점포 수는 1070개로,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2633억원, 온라인은 3% 늘어난 144억원으로 추산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2.2%p 하락한 29.2%로 애초 예상치보다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위안화 환율 하락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신규 브랜드(듀베티카/수프라 등)의 초기 비용 투입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F&F는 중국향(중국+면세) 매출 비중이 60%, 이익기여도 측면 70%에 달하기 때문에 국내보다는 중국의 소비와 의류시장에 대한 민감도가 더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다”며 “결국 F&F의 투자매력도는 중국 내 브랜드력과 향후 성장 여력, 실적 가시성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소비 경기 위축 우려 및 MLB 단일 브랜드로서의 중국 성장 모멘텀 둔화 등 실적 가시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한다”며 “다만, 여전히 중국에서의 브랜드력은 견고하다고 판단하며(점포수 증가 + 두자릿수 높은 외형성장률 유지) 하반기부터 수프라와 듀베티카 중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내년에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볼륨화를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수프라와 듀베티카 각각 2024년 SS시즌 300억원의 수주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매크로 이슈만 해소된다면 펀더멘탈 개선도 부각 가능할 듯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적 추정치 및 적정 밸류에이션을 하향 조정했다”며 “단기적으로 주가는 점진적 실적 개선 흐름에 따라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예전과 같은 높은 밸류에이션 적용과 주가 상승 여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이익 개선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며 “트레이딩 관점 접근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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