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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일반 궐련과 NGP 모두 해외 판매 호조”
“KT&G, 일반 궐련과 NGP 모두 해외 판매 호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8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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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 비중 확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8일 KT&G에 대해 3분기는 수출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1조6822억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356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일반 궐련은 국내 총수요가 -3% 이상 빠진 상황에서 점유율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판매량 감소를 일부 방어했다”며 “또한 수출 담배가 중동, 아태 지역 중심으로 회복 성장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궐련형 전자담배(NGP)는 국내의 경우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KT&G가 1위 점유율을 유지하며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해외의 경우 스틱 판매량은 호조를 보이나 전년도 디바이스 판매 기저부담으로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잎담배 등 원가상승 부담은 3분기까지 이어져 담배 사업부 전체 이익은 -10% 감익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시장 부진과 면세 채널의 본격 회복전으로 해외 건기식이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매출 감소를 방어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 부문은 수원과 과천 사업 마무리로 전년대비 기저부담이 있으나 디앤씨덕은의 실적 기여로 전년대비 소폭 증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부터 본업인 담배 사업의 원부자재 인상 베이스가 동일해지고 해외 수출담배, NGP 스틱 판매량 국내외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또한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착공하며 유라시아 생산혁신 거점 마련, NGP와 해외 담배 수출 확대에 따른 담배사업 해외 매출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KT&G는 2027년까지 글로벌 매출 비중 50%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KT&G의 목표주가는 12M Fwd 주당순이익(EPS)에 목표배수 13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현 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배당금(DPS) 5200원 대비 배당수익률 5.9%로 매력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중 이루어진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연말 새로운 주주환원정책 발표, 2024년 본업의 실적 성장 및 해외 비중 확대를 고려했을 때 관심 종목으로 추천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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