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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8:0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DL이앤씨, 주택 착공 지표 부진…플랜트 실적 개선”
“DL이앤씨, 주택 착공 지표 부진…플랜트 실적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6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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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 81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6일 DL이앤씨에 대해 플랜트 수주 호조에 올해 추정치를 상향한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4% 줄어든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0.2% 감소한 811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2분기와 분위기가 유사하지만, 2분기에 비해 영업일수의 적어(장마, 휴가, 연휴 등) 매출액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주택 매출총이익률(GPM)은 8.6%로 2분기(8.3%)와 크게 차이 없을 것으로 추정했다”며 “3분기 수주는 4조6000억원으로 추정하며, 주택부문 3조원, 플랜트 1조원 수주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택부문에서는 공시에 언급됐듯 백현마이스 개발(2조4000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플랜트는 러시아 발틱 도급증액, 삼성SDI 2차전지 공장, LG화학 발전설비 등이 있었다”라며 “3분기 누적 착공은 2100세대이며, 연간 9000세대 목표는 유지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DL이앤씨 2024년 매출액 추정치를 플랜트 수주 호조로 상향했다”며 “플랜트 매출액이 2023년 1조1000억원에서 2024년 2조3000억원으로 1조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 배경에는 수주 증가가 있다”며 “2021년 2조5000억원, 2022년 1조7000억원에 이어 2023년에 3조4000억원 수주했다”며 “2021년에 수주했던 러시아(약 1조6000억원)을 제외하면 순차적으로 증가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3분기에만 플랜트 부문에서 1조원을 수주하고, 러시아 건도 재개하는 방향으로 변경 공시가 나오면서 2024년 매출액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DL이앤씨의 목표주가는 2023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6.0배를 적용했다”며 “플랜트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Bottom-up 관점에서 경쟁사 대비 향후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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