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R
    14℃
    미세먼지
  • 인천
    R
    12℃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H
    21℃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H
    21℃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Y
    21℃
    미세먼지
  • 전북
    B
    21℃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20℃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5-15 11:05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올해 자산유동화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GS건설, 올해 자산유동화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9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택 업황의 개선이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9일 GS건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6% 줄어든 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5.3% 감소한 71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컨센서스 상회는 주택건축 매출총이익률(GPM)이 예상보다 높은 8.8%를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때 2024년 주택 원가율 가이던스로 93~94%를 제시한 바 있었기에, 실적과 컨센서스 간 괴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택건축 마진이 잘 나온 배경은 준공정산이익과 도급증액의 영향으로, 93~94% 원가율 가이던스는 이러한 요소들이 없을 때로 가정한 보수적 수치였다”라며 “반면 판관비는 평소 대비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부산지사 산업단지 책임준공기한 경과에 따른 채무인수로, 관련 공사미수금 충당 등 약 380억원이 반영됐다”며 “영업외로는 환관련이익이 약 1000억원 나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차입금(단기 2조5000억원, 장기 3조3000억원)을 일부 상환하기 위해 자산 매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시장에서는 자회사 이니마의 일부 지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미국 개발 사업, 베트남 토지 매각 등 유동화 시킬 수 있는 자산들이 있어, 향후 진행사항을 지켜봐야 할 듯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GS건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5.0배를 적용했다”라며 “브릿지PF, 미분양, 본PF 책임준공 등 내년 상반기까지 비용이 나타날 수 있는 이벤트가 아직 종료되지 않았다”고 전망했다.

그는 “금리 하락의 추세나 청약시장의 반등이 나타나는 시기까지는 여전히 주택업에 대한 관망의견을 유지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