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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중공업, 2025년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어설 전망”
“HD현대중공업, 2025년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어설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6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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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관련 모든 것을 다 한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6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의 적자는 해양플랜트 사업부에서 –18%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에 기인한다”라며 “2분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형모 연구원은 “여전히 해양플랜트 사업부에서 공정차질로 인해 -1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지만 엔진기계의 매출이 8000억원, 영업이익률 16%를 기록하며 전사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했다”며 “이러한 추세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1조5000억원 규모 Trion FPU(원유생산설비) 신규 수주로 인해 2025년부터 고정비 부담은 완화되겠다”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은 상선, 특수선, 해양플랜트, 엔진기계의 전 분야를 제작하는 조선소”라며 “불황에서는 고정비 부담이 크지만 회복 사이클에서는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 도크가 많이 찼기에 향후 HD현대중공업으로 수주가 몰릴 수 있다”며 “7월 누계로 상선 43억 달러, 해양플랜트 12억 달러로 합산 55억 달러를 수주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EPS VLGC(초대형 가스운반선), 카타르 LNG(액화천연가스), 모잠비크 LNG, 폴란드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등 수주 가시권에 있는 프로젝트가 다수”라며 “엔진 부문 수주는 20억 달러로 목표치의 85%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신규수주를 감안하면 목표를 초과달성할 전망”이라며 “향후 그룹사 수주가 증가할수록 원자재 구매 비용 절감, 엔진기계 사업부 실적 성장 등 긍정적인 모멘텀이 많다”고 부연했다.

그는 “HD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는 2025년 주당순자산가치(BPS)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2.4배를 적용하여 산정했다”며 “매출기준 수주잔량은 조선 213억 달러, 해양플랜트 19억 달러, 엔진기계 55억 달러로 합산 288억 달러”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2026년 인도 슬롯까지 찬 가운데 2024년에도 조선해양 부문 10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렇게 되면 엔진기계를 포함 향후 매출액은 15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영업이익률도 2025년 하이싱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어서겠다”라며 “현재의 선가를 감안하면 2025년 이후 적정 마진은 10%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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