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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중공업, 견조한 수주세로 올해 수주목표 58% 달성”
“HD현대중공업, 견조한 수주세로 올해 수주목표 58% 달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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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2조9800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0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선박건조 확대 및 선가상승 영향에 따른 흑자 기조가 계속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는 실적 개선의 가시화에 따라 2023년 7월 기준 12M Fwd 주당순자산가치(BPS) 6만7046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 2.53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고 밝혔다.

한승한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6% 늘어난 2조9800억원, 영업이익은 6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와 컨테이너선 건조물량 확대와 선가상승 영향이 확대되는 중이며, 해양부문에서도 2023년 SHWE Platform, Petrobras FPSO, Shenandoah FPS 3개의 공정이 본격적인 매출인식 구간으로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특히 지난 1분기에 조선부문과 달리 인도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특성상 반영되지 못했던 엔진기계부문의 물량이 2분기에 반영될 예정임에 따라 영업이익 흑자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7월 17일 기준,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조선&해양플랜트 수주목표인 94억4000만달러 중 약 58%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견조한 수주세를 이어가는 중”이라며 “조선부문에서는 LNG 운반선과 컨테이너선 중심의 본격적인 건조물량 확대와 선가상승 영향이 점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4년까지의 실적 개선세는 어느정도 가시화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박엔진 사업부를 보유한 HD현대중공업은 향후 점진적으로 강화될 IMO 환경규제에 맞추어 친환경 선박시장을 주도해 나아갈 것이며, 수주 및 이익 성장 측면에서의 경쟁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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