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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이제는 실적 반등을 기대해봐도 되나”
“이마트, 이제는 실적 반등을 기대해봐도 되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3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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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의해야 할 부분은 인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이마트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당초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7조2711억원, 영업손실액 –5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은 할인점 및 트레이더스 실적 부진과 높아진 고정비, 그리고 신세계건설 원가율 증가에 따른 부담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부정적인 것은 맞지만, 본업과 주요 종속회사 실적 개선 가능성이 엿보였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주요 종속 회사인 온라인 사업부 적자 폭 축소가 빠르게 나타났고, 트레이더스 기존점 부진이 완화되고 있으며, SCK컴퍼니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있으며, 근거리유통망(이마트24, 에브리데이) 및 호텔 등 실적이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는 인플레이션 및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영향이 작용한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점포 오퍼레이션, 디레버리징 전략에 따른 영업점 셧다운, 고정비 증가가 가중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부터는 고정비 절감을 통한 판관비 통제, 일산킨텍스 리오픈에 따른 영업망 재개, SCK컴퍼니 기저구간 진입 등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리스크 요인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2분기 이마트의 금융손익은 –47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자산 매각을 통한 디레버리징 전략이 단기간에 실현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은 인지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할인점 영업실적 개선을 기대하고는 있지만, 지난해 높은 기저와 고정비 증가에 따른 영향은 고려해야 할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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