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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하반기 높은 기저에도 실적 턴어라운드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마트, 하반기 높은 기저에도 실적 턴어라운드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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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7조270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6일 이마트에 대해 2분기 실적은 할인점과 건설의 실적 부진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주가를 이끌 모멘텀이 강하진 않지만, 이마트가 하반기 높은 기저에도 실적 턴어라운드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7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53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전망치(-200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할인점의 매출총이익(GPM)이 전년 수준에 그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30억원 감소했으며, 신세계건설이 -365억원 적자를 확대한 영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의 실적은 예상 수준이었다”라며 “지난해부터 개선되던 할인점의 GPM은 유료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가입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작업으로 인해 전년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High single 수준의 기존점성장률 기저에도 불구하고 이마트는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증익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라며 “관건은 건설의 실적 부진을 별도법인의 실적으로 상쇄해줄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 실적과 함께 공시된 7월 실적은 긍정적”이라며 “추석 시점 차에 따라 기저가 높았음에도 할인점은 전년대비 1.6% 증가해 기존점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트레이더스는 -0.5%로 낙폭을 크게 축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지난해 하반기의 높은 기저를 뚫어낼 수 있을 전망”이라며 “탑라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정체된 GPM의 개선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건설과 SCK컴퍼니를 제외한 주요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SCK컴퍼니 하반기 실적은 일회성 손실로 전년 기저가 낮다는 점은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업태의 선호도가 높은 구간은 아니나, 향후 이커머스 산업 성장률 반등 시 다시금 이마트의 투자매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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