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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엔씨소프트, 4분기 ‘TL’ 국내 출시로 전체 실적 개선 기대”
“엔씨소프트, 4분기 ‘TL’ 국내 출시로 전체 실적 개선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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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아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하여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줄어든 4402억원, 영업이익은 71% 감소한 353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75% 하락한 299억원을 기록했다”며 “신작게임 출시가 없는 가운데 기존 게임 자연감소, 특히 경쟁 모바일 게임 출시에 따른 ‘리니지2M’ ‘리니지W’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111억원, 197억원 감소하며, 전체 실적 하락의 주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감소 방어를 위한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률)도 급감했다”고 덧붙였다.

이창영 연구원은 “3분기에 ‘블소2’가 일본, 대만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신작 ‘퍼즐업’ 글로벌 출시, ‘길드워2’ 8월 22일 확장팩 출시가 있으나 매출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마케팅비 증가로 전체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2M’ ‘리니지W’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는 4분기에 의미 있는 반등이 기대되며, 4분기 ‘TL’ 국내 출시로 전체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TL’ 글로벌 출시는 조만간 글로벌 사전베타테스트(CBT)를 거쳐, 2024년 출시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5월 국내 CBT에서 지적되었던 낮은 액션성, ‘무빙어택’, 초반 캐릭터 성장 속도 상향, 반복적인 컨텐츠 감소 등 사용자 피드백 반영하여 개선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상반기 리니지 IP와 MMORPG쟝르를 탈피한 ‘배틀크러쉬(난투형 대전 액션게임)’ ‘블소S(수집형RPG)’ 출시, 하반기 북미/유럽 고ARPU 유저를 타겟한 하드코어 게임 ‘프로젝트G(RTS)’ 출시 예정”이라며 “엔씨소프트는 기존 장르와 IP를 벗어난 신작 준비로 장기간 신작 출시가 부재한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주 매출원인 리니지와 유사한 경쟁게임의 잇따른 출시로 매출은 4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게임시장은 여전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엔씨소프트의 강점인 MMORPG도 전 세계 사용자가 증가하여, 100만명 이상의 대기수요가 존재하고 있으며, 새로운 IP, 새로운 장르로의 확장은 시기가 지연되었을 뿐 여전히 흥행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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