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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JB금융, 상반기 순이익 3261억원…또 다시 역대 최대 실적
JB금융, 상반기 순이익 3261억원…또 다시 역대 최대 실적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7.26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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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13.8%로 업종 최고 수준 유지…효율적인 영업력 유지
JB금융지주 전북 전주 본사.<JB금융>
JB금융그룹 전북 전주 본사.<JB금융지주>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JB금융그룹이 고수익·고효율 영업 기조를 통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JB금융지주는 2023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3261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이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628억원으로 같은 기간 6.2% 늘었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는 각각 13.8%, 1.11%를 기록해 업종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톱라인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저치인 36.8%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17% 포인트 개선된 12.34%를 잠정 기록했다.

JB금융지주는 개선된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통주 한주당 현금 120원씩 반기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33억원, 시가 배당률은 1.4%수준이다.

또한, JB금융지주는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으며, 주로 올해 4분기 중에 시장에서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고물가 지속, 부동산 시장 위축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 계열사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시현했다. 연결 기준으로 전북은행은 1025억원, 광주은행은 14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JB우리캐피탈은 101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자산운용은 67억원, JB인베스트먼트는 3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141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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