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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SDI, 중장기 생산시설 증설 및 차세대 배터리 준비도 순항 중”
“삼성SDI, 중장기 생산시설 증설 및 차세대 배터리 준비도 순항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30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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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분기별 실적 증익 예상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0일 삼성SDI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인데, 이는 유럽 수요 우려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브랜드향 판매가 선방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2분기 매출액은 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666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4678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당초 유럽 수요 부진으로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삼성SDI는 BMW, 아우디 등의 매출 비중이 60%를 상회하며 프리미엄 브랜드향 견조한 판매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용욱 연구원은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전력/UPS용 판매 확대로 1분기 대비 매출 및 수익성 회복이 예상되지만, 소형전지·전자재료 부문은 상반기 내 큰 폭의 개선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분기별 영업이익 증익이 전망된다”며 “아우디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Q8, Q6 e-tron을 출시하며 삼성SDI의 연간 P5 판매 비중은 중대형전지 내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전기차 회사인 리비안(Rivian)의 R1S/R1T 모델은 모두 3750달러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지급 대상 모델에 포함되며 삼성SDI의 소형전지 판매량도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자재료 부문의 OLED/반도체도 2분기까지는 부진했으나, 3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SDI는 미국에 스텔란티스(Stellantis)/GM과 JV 설립을 발표했으며, 각각 2025/2026년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미국 진출이 늦지만, AMPC 효과 감안 시 2025/2026년 영업이익은 각각 4000억원, 1조4000억원이 추가 인식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현대차도 유럽 지역 등에 신규 JV 필요성을 언급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SDI는 NCA 기반의 P6~7 시리즈부터, 46파이(2026년 양산), 전고체 배터리(2027년 양산), 볼륨 세그먼트용 NMx/LFP도 개발하고 있어 고객사 확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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