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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수출 확대 및 우주산업 모멘텀 기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수출 확대 및 우주산업 모멘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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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방산 업체로 성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2022년 폴란드와 체결했던 약 8조원 규모의 K9 및 천무 수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2개 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방산, 시큐리티, IT 서비스, 항공우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2022년 기준 매출 비중은 방산 부문이 50%, 항공엔진 19%, 시큐리티 14%, IT 서비스 7%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한결 연구원은 “방산 부문의 주력 제품은 자주포, 장갑차 등으로 핵심 제품인 K9 자주포는 글로벌 시장에서 45%의 점유율을 확보한 베스트셀러”라며 “이 외에도 항공엔진 사업부, CCTV를 판매하는 시큐리티 사업부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신규 사업으로 발사체, 위성체 제작, 위성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항공우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작년 9월에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며 항공, 지상, 해상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산 업체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약 8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및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추가로 UAE, 이집트와 수출 계약이 체결되면서 2022년 말 기준 지상방산의 수주잔고는 19조8000억원 규모로 2021년말 대비 수주잔고가 약 4배 가까이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각각 24문의 K9 자주포를 폴란드에 인도하면서 2개 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올해 4분기부터 K9 자주포 및 천무 추가 인도가 시작됨에 따라 2025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폴란드와 2차 계약이 체결될 경우 중장기 실적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 외에도 추가 수출을 위해 루마니아, 인도, 영국, 호주 등 여러 국가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누리호 후속 사업 및 차세대 발사체 개발 계약 수주 기대감 등 풍부한 우주 관련 모멘텀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4.7% 늘어난 8조8078억원, 영업이익은 85.4% 증가한 6995억원을 전망한다”라며 “한화방산 부문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4분기부터 K9 자주포 및 천무의 추가 인도가 발생하며 매출 성장 및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시장에서 한화 비전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고 항공우주 부문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는 K9 자주포와 천무의 폴란드 수출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성장하는 2024~2025년 2년간 평균 주당순이익(EPS) 1만2024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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