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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메모리 수급 점진적 개선…분기 매출 성장세로 전환”
“SK하이닉스, 메모리 수급 점진적 개선…분기 매출 성장세로 전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09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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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5 시장 선점과 가격 프리미엄 상승 수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터널을 벗어난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D램 생산증가율은 1분기 -6%, 2분기 -3%에 이어 3분기에도 -4%를 기록하며 감산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라며 “Wafer out 기준으로는 고점 대비 D램은 13%, 낸드는 20% 감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반면 재고정상화 이후 성수기 진입에 따른 고객사들의 Restocking 수요 증가는 하반기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메모리 수급 상황은 계속 호전될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는 수요 개선과 경쟁사 DDR5 생산 지연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2분기 D램 빗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가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덕분에, 2분기 전사 매출은 14% 증가한 5조7800억원을 기록, 지난해 하반기 이후 처음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서버 시장 내 DDR5 위주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경쟁사 생산 지연으로 공급은 타이트하다”라며 “DDR4 대비 가격 프리미엄은 1분기 말 27%에서 2분기 40%로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반기 경쟁사 진입에도 타이트한 수급상태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며, 높은 가격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SK하이닉스의 DDR5 비중은 서버 매출 중 1분기 말 20% 중반에서 2분기 40%, 하반기 50% 이상으로, 시장 선점을 통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HBM은 아직 SK하이닉스 D램 매출액의 10% 비중 정도지만, AI 서버 고성장으로 향후 2~3년 내 20% 이상 수준으로 빠른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분기 매출 성장세 전환에서 하반기는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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