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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정밀화학, ECH 업황은 1분기를 바닥으로 반등 전망”
“롯데정밀화학, ECH 업황은 1분기를 바닥으로 반등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9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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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소다, 전구체향 비중 확대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고부가 화학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은 고부가 스페셜티/정밀화학 제품을 점진적으로 증설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수익성 위주로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 삼성전자/SK하이닉스향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롯데정밀화학은 약 160억원을 투자하여 TMAC(반도체 현상액 원료) 1만톤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전해조 2호기를 증설하는 한덕화학(TMAH 업체)에 공급할 전망”이라며 “참고로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MAH)는 반도체 및 LCD/OLED 기판의 현상액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은 그린소재부문의 사업 강화를 위하여 식의약 생산라인(애니코트/애니애디)의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25% 확장할 계획”이라며 “롯데정밀화학은 의약용 첨가제 시장이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식품용 첨가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였는데, 증설 이후 식물성 대체육, 글루텐프리, 냉동식품 등 식품용 첨가제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롯데정밀화학의 그린소재부문 매출액 비중은 27%에 불과하였지만,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비중은 약 60%에 육박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롯데정밀화학의 ECH(에폭시 부원료, 에피클로로히드린)부문은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는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비용의 발생으로 ECH부문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정기보수 기저효과로 2분기부터 물량 증가 효과가 전망되고, 역내 Jiangsu Ruiheng New Material Technology, Fujian Huanyang New Material, Osaka Soda, Advanced Biochemical 등이 계획된 정기 보수 및 사고 여파 등으로 지역 ECH 공급이 타이트해 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유럽/중국/인도의 재생 에너지 기여도 확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인한 청정 에너지 강화 추진 등에 따른 풍력향 에폭시 수요 증가가 전망되는 점도 향후 ECH 수요 개선에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전구체 생산능력 확대로 롯데정밀화학 전구체향 가성소다 판매 비중은 약 5%에서 10% 이상으로 확대됐다”며 “전방 확대로 이 비중은 중기적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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