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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면세 채널 회복과 국내 NGP 성장세 긍정적”
“KT&G, 면세 채널 회복과 국내 NGP 성장세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2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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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3165억원 시장 컨센서스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KT&G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담배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과 부동산 개발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건기식 부문의 수익성이 광고판촉비 절감 등에 힘입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KT&G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5% 줄어든 1조3957억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316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담배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 및 부동산 개발 이익 감소 부담에도 불구하고, 건기식(홍삼) 부문의 광고판촉비 축소 효과에 힘입어, 건기식 부문의 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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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연구원은 “담배 부문은 국내 전자담배(NGP) 및 해외법읶 궐련 중심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으로 읶해,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했다”며 “건기식(홍삼) 부문은 면세 채널 회복과 중국 온라인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설날 프로모션 시점 차이로 인해 매출이 전년대비 –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영업이익률은 광고판촉비 절감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수원 부지 개발 사업이 완료 단계에 진입하면서, 부동산 사업의 이익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다만, 해외여행 수요 회복으로 면세점 채널의 판매가 회복되면서, 채널 믹스 개선으로 내수담배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하고, 건기식 매출이 회복되고 있는 점은 핵심 사업 이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전반적인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도 국내 NGP 판매량 증가, 해외 궐련담배 가격 인상 등을 통해,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KT&G는 부동산 개발 이익 감소와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면세 채널 회복과 국내 NGP 및 해외 담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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