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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NGP·해외궐련·건기식사업 등 핵심 사업 순항 중”
“KT&G, NGP·해외궐련·건기식사업 등 핵심 사업 순항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2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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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1조3957억원, 영업이익 316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KT&G에 대해 핵심 성장 사업 영업이익이 14% 증가했다고 전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5% 줄어든 1조3957억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3165억원, 순이익은 4.1% 증가한 22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사업부문별 전년대비 증감률은 전자담배(NGP) -3%, 궐련 +7%, 부동산 -24%, 건기식 -3%, 기타 +5% 등”이라고 밝혔다.

오지우 연구운은 “전사 손익에 높은 기여를 했던 수원 개발사업이 완료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부동산 매출이 감소하며 외형에 영향을 미쳤지만, 국내 NGP(+21%), 해외 궐련(+17%) 및 해외 건기식(+9%)의 성장으로 방어했다”며 “이익단은 담배 원가 부담을 받았는데, 높은 가격에 구매한 잎담배가 1년의 숙성 기간 후 투입되면서 제조원가가 +15% 가량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1분기 담배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8576억원,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2366억원을 기록했다”며 “NGP(비중 23%) 매출액은 전년 디바이스 수출 확대로 인한 높은 베이스 영향으로 -2.8% 감소했으나, 스틱 수량은 전년대비 41.9% YoY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는 기진출 국가에서 침투율을 높여나가며 믹스 개선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궐련(비중 76%)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했는데, KT&G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해외궐련이 전년대비 17.1%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며 “국내궐련은 항공여객수요 회복에 따라 고단가 면세 매출액이 68.9% 성장하며 총수요 감소로 인한 판매량 감소를 상쇄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해외궐련은 직접사업 방식을 취하고 있는 인니와 러시아+CIS 지역의 높은 성장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1분기 건기식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줄어든 3841억원, 영업이익은 70.8% 증가한 550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비중 83%) 매출액은 면세 매출이 85.5% 대폭 성장했으나, 이른 설 명절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선수요가 발생하며 –5.3%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비중 17%) 매출액은 춘절 특수가 있었던 중국을 중심으로 8.7%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KT&G의 3대 핵심 성장 사업(비중 61%)인 NGP·해외궐련·건기식사업의 영업이익이 14% 성장하며 순항 중”이라며 “글로벌 중심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어, 글로벌 실적 기여도는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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