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23℃
    미세먼지 보통
  • 경기
    Y
    23℃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H
    22℃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24℃
    미세먼지 좋음
  • 대구
    H
    23℃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좋음
  • 강원
    Y
    23℃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좋음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좋음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좋음
  • 제주
    B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DL이앤씨, 실적 안정화와 비주택 기여도 확대가 관건”
“DL이앤씨, 실적 안정화와 비주택 기여도 확대가 관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2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플랜트 본격적 매출 성장에 따른 마진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DL이앤씨에 대해 1분기는 안정적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1분기 매출액은 1조850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1% 증가, 컨센서스 대비 3.7% 상회했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90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3% 감소, 컨센서스 영업이익 853억원 대비 5.7%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세련 연구원은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은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를 필두로 한 별도 플랜트 부문의 매출 성장과 해외 플랜트 현장의 마진 개선, 해외 연결법인인 사우디, 미국에서의 플랜트 매출 성장에 기인한다”라며 “연내 추가 1조8000억원의 수주를 통해 플랜트 매출액은 점진적, 추세적으로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택부문의 경우 별도, DL건설 모두 원자재 가격 상승과 외주비 상승, 특정 현장에서의 추가 원가 반영 등으로 마진이 기대보다 다소 부진했으나, 도급 증액 노력을 통해 점진적으로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DL건설의 경우 상반기 착공 세대가 없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공 및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연간 1만세대 분양 달성에 대해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DL이앤씨의 12M Forward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1X, 주가수익비율(PER)은 3.6X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하단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당초 DL이앤씨에 대해 주택 마진의 안정화 또는 플랜트 매출성장이 확인되는 시점에 펀더멘탈 하방이 다져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1분기 실적을 통해 플랜트 부문의 견조한 펀더멘탈이 확인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택 부문의 마진이 1분기가 저점이라고 본다면, 플랜트 이익 기여도 증가에 따라 현 주가 레벨에서 밸류에이션 하방을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결국 국내 주택 업황을 보면 비용, 마진 압박이 경쟁사들에 공통적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커버업 할만한 비주택 사업부의 성과가 업종 내 밸류에이션 차이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