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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8:3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DL이앤씨, 1분기 주택 실적 부진을 플랜트가 만회하는 중”
“DL이앤씨, 1분기 주택 실적 부진을 플랜트가 만회하는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31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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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 영업이익 832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1일 DL이앤씨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0% 늘어난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3.8% 줄어든 832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주택에서의 이익률이 4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아직 모든 현장에서 비용 반영이 완료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8%대 주택 이익률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원가현실화가 종료되어 12%대 이익률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 주택 착공은 약 1100세대”라고 지적했다.

이어 “1분기 수주는 S-OIL 샤힌 등 수주로 약 4조원 수주한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주택에서의 실적 부진이 플랜트에서 만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1분기 플랜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4.3% 늘어난 2741억원, 이익률은 18%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플랜트는 LG화학 ABS, 미국 Zachry, 사우디 마덴 등에서 매출액이 나오고 있으며, 연말부터는 S-OIL 샤힌이 매출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플랜트 부문은 2019년부터 평균 18.9%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올해 이익률도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플랜트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9.1%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전망하며, 내년에는 올해대비 37.6% 늘어난 1조6000억원, 내후년에는 2조6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플랜트의 매출액 증가가 주택 매출액 감소보다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플랜트 부문에서의 수주 증가(특히 수의계약식) 및 실적 증가가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하반기 주택 부문에서의 이익률 회복이 가능할지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DL이앤씨는 PF(프로젝트파이낸싱)리스크에서의 타 건설사에 비해 자유롭지만, 공사 지연 이슈에 따른 비용 증가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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