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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X하우시스,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수 있는 실적”
“LX하우시스,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수 있는 실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8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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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내 가장 놀라운 서프라이즈
2분기, 1분기보다 나쁠 수 없는 환경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LX하우시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LX하우시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줄어든 8404억원, 영업이익은 132.2% 증가한 161억원을 기록했다”라며 “건축자재부문과 자동차소재부문 모두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이익률이 좋았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건축자재부문은 국내 건자재 매출이 감소했지만, 해외부문에서 물류비 감소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원자재 가격 하락과 환율 하락(수입 관련)으로 원가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 더불어 작년 4분기에 시행한 자산손상평가(1000억원)로 올해 1분기부터 감가상각비가 다소 개선된 영향이 있다”며 “자동차소재부문은 미국향 자동차 원단 부문 실적이 판매량 증가에 따라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산업용 필름은 국내 가전 전방 시장 악화에 따라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LX하우시스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줄어든 9337억원, 영업이익은 209.7% 증가한 175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1분기에 비해 2분기의 환경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물류비도 1분기에 비해 소폭 더 하락했으며, 주택매매거래량도 작년 4분기에 비해 1분기가 반등했다”며 “환율이 소폭 상승한 영향으로 원가가 다소 나빠질 수 있지만, 전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마진 상승이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LX하우시스의 실적이 작년부터 부진하게 된 배경은 단연코 이사수요 부진에 따른 판매량의 감소”라며 “매매거래량 회복 여부가 실적 증가 여부의 핵심이며,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지어줄 요소”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부적으로 자산손상평가과 원가관리를 통한 비용 축소를 진행했기에, 판매량이 회복되었을 때 실적 개선이 빠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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