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3 건설·부동산 결산] ‘붕괴사고’부터 ‘워크아웃’까지…이슈 끊이지 않았던 건설업계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올해 건설사들은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고금리와 부동산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이 설 자리가 좁아졌다. 특히 고금리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위축됐고, 이는 시장에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부동산 호황기 때 벌려놓은 사업장들에서 줄줄이 미분양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미착공 사업장 역시 늘어나면서 건설사들의 부담이 커졌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원자재 가격 이슈도 더해졌다. 이러한 악조건을 견디지 못한 중견·중소건설사들이 올 연초부터 문을 닫 ISSUE & TREND | 선다혜 기자 | 2023-12-29 14:12 SM그룹, 범 현대家 HNInc 인수 타진…딸에게 따로 챙겨주기?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불려온 SM그룹이 이번엔 범(凡)현대가로 손을 뻗치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딸이 운영하는 태초이앤씨를 통해 HNInc(에이치엔아이엔씨)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HNInc는 연매출 3000억원에 달하는 중견건설사로, 노현정 전 아나운서 남편인 정대선씨가 운영했던 곳이다. 정씨는 현대가 ‘오너3세’로 아버지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넷째아들 고(故) 정몽우씨다. 지난 3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원매자를 찾았으나 현재까지 지지부진했다. 현재 회생절차가 진행 중 FOCUS | 선다혜 기자 | 2023-12-20 18:13 범현대家 건설사 HNInc는 왜 법정관리 신청까지 갔나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지난해 건설업계를 덮쳤던 부도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다. 범(凡)현대가이자 연매출 3000억원에 달하는 중견건설사 HNInc(에이치엔아이엔씨)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 정도 규모 건설업체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사례는 최근 들어 처음이라는 점에서 건설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부침 없던 에이치엔아이엔씨, 법정관리 왜? 28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지난 21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했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 정대선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이다. 정씨는 현대가 오너3 FOCUS | 선다혜 기자 | 2023-03-28 16:25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18주기 범현대가 한 자리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범현대가(家) 인사들이 20일 저녁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였다. 기일은 21일이지만 하루 앞서 제사를 지낸다. 기일에는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범현대가는 2015년까지 정 명예회장의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다. 이번 제사에는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PHOTO NEWS | 노철중 기자 | 2019-03-21 09:43 현대家 정대선의 Hdac 가상화폐...투기인가, 투자인가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수많은 IoT(사물인터넷)들과 공존하는 세상에 ‘Hdac’(에이치닥)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데 꼭 이바지하고 싶다.”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조카인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지난해 공식석상에서 한 발언이다. Hdac은 현대BS&C가 블록체인 기업 ‘더블체인’과 합작해 만든 암호화폐(가상화폐)로, 그간 대외 활동이 뜸헸던 정대선 사장의 야심작이다. 정 사장은 이후 한국과 스위스, 두바이, 지브롤터 등 각종 국내외 블록체인 행사 전면에 나서 Hdac을 적극 홍보하고 있 FOCUS | 이일호 기자 | 2018-01-15 17: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