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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비즈니스 파트너 쌍용차 지원에 팔 걷어붙였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비즈니스 파트너 쌍용차 지원에 팔 걷어붙였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7.2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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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글로벌 친환경차 메이커로 성장하길 응원”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포스코>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이 신차 개발 단계부터 협력한 쌍용자동차를 지원하고 나섰다.

포스코는 쌍용자동차의 신차 ‘토레스’ 공동 프로모션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남 포스코센터 정문 앞에 토레스 2대를 전시하고 인근 직장인과 주민에게 시승 기회와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두 회사가 약 3년 반 만에 신차를 출시하는 쌍용자동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행사에는 김 부회장과 정용원 쌍용자동차 관리인을 비롯해 정탁 포스코 마케팅본부장, 박경원 쌍용자동차 구매본부장 등이 참석해 전시된 토레스를 시승하며 앞으로도 두 회사의 원활한 협력을 이어가는 데 뜻을 모았다.

김 부회장은 “토레스의 성공적인 흥행을 기원하고 당사와 오랜 비즈니스 동반자인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친환경차 메이커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포스코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사들의 도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와 쌍용자동차는 1973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신강종 적용 ▲차체 경량화 및 안전성 확보 ▲원가 절감을 위한 제조공정 개선 및 부품 공동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기술 교류를 해오고 있다.

두 회사가 신차 개발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해 출시한 토레스는 ‘꿈의 강판’으로 불리는 포스코의 기가스틸(인장강도 980MPa 이상), 초고강도강(AHSS) 등 글로벌 최고 품질의 고강도강을 차체의 약 78%에 적용했다.

특히 토레스의 도어는 기존 쌍용자동차의 양산 차종과 대비해 안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장 판넬 두께를 약 7% 줄이는 등 3% 수준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포스코는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가볍고 강한 자동차용 신강종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케미칼 등 그룹사와 친환경차용 소재 패키지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차 관련 고객 맞춤형 솔루션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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