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Y
    24℃
    미세먼지
  • 대전
    B
    26℃
    미세먼지
  • 대구
    Y
    25℃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Y
    26℃
    미세먼지
  • 충남
    B
    25℃
    미세먼지
  • 전북
    Y
    24℃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Y
    25℃
    미세먼지
  • 경남
    H
    23℃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6: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에코플랜트서 물적분할한 ‘SK에코엔지니어링’ 공식 출범
SK에코플랜트서 물적분할한 ‘SK에코엔지니어링’ 공식 출범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2.15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터리‧LiBS‧수소 등 중심 사업 추구, 고도화된 엔지니어링 솔루션 예상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등 SK그룹의 4대 핵심사업 파트너 계획
SK에코플랜트에서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 수소 등 산업을 떼어 물적분할한 SK에코엔지니어링이 15일 공식 출범했다. <SK에코엔지니어링>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SK에코플랜트에서 물적분할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SK에코엔지니어링’이 공식 출범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15일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에서 진행된 공식 출범식을 통해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사의 역량을 결집해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성장성이 높은 그린에너지 분야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등 SK그룹의 4대 핵심사업 성장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나서는 한편 SK그룹 멤버사와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탄소 배출 저감 흐름에 따라 지속적 성장 추세인 배터리, LiBS, 수소, 친환경 리사이클링, LNG 발전 등 건설 사업 영역에서 맞춤형 EPC(설계∙조달∙시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기술 보유 업체(Tech Holder)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윤혁노 SK에코엔지니어링 대표는 “배터리, 소재 등 SK그룹의 주력사업을 최고 기술력으로 구현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와 혁신 툴(Tool) 적용 확대를 통한 프로젝트 수익성 제고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그린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의 서막이 열렸다”고 축하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파이낸셜 스토리를 조기에 달성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K에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하반기 갑작스러운 물적분할을 발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화공플랜트 등을 떼어낼 심산이라는 예측과 함께 물적분할됐다 사모펀드에 매각된 SK TNS와 같은 사례가 반복될 것을 염려한 구성원들의 반발을 겪은 바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