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겨냥한 폭로 ‘점입가경’…“5년 전부터 부부 별거 소문 돌아”
빌 게이츠 겨냥한 폭로 ‘점입가경’…“5년 전부터 부부 별거 소문 돌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5.18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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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에 관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이혼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에 관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최근 이혼을 발표한 빌 게이츠에 관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 부부가 5년 전부터 별거했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 전 직원은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는 “미국 시애틀에서는 5년 전 게이츠 부부가 저택 내 각각 다른 동에서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빌 게이츠가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그는 “게이츠는 매우 사회적으로 서투른 것으로 평판이 나 있었다”며 “직원들과 대화 나누기를 어려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 관해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듯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 보고를 올릴 때 악수하지 말 것과 나의 이름을 알려주지 말 것을 들었다”며 “이런 일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단지 게이츠에게 내게 있는 정보를 그에게 주고 나가기로 돼 있었다”고 전했다.

재단 일에 있어서도 부부의 관심사가 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멜린다는 전 세계 신생아들의 건강을 비롯한 질병과 빈곤을 없애는데 큰 관심을 뒀다면 빌은 백신과 같은 도전을 위한 기술적 해결책에 더 많은 관심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3일 이혼 합의 사실을 밝힌 이후 빌 게이츠와 관련한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빌 게이츠가 수년에 걸쳐 여직원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폭로가 2019년 말 나와 MS 이사회가 진상 조사에 나서자 빌이 이사직을 내려놨다고 보도했다. 또 멀린다 게이츠는 빌이 성비위 사건을 다루는 방식에 화가 났고 지난 2019년부터 이혼 변호사와 상담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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