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8]조성진 부회장 "창업 정신 되새겨 새로운 LG전자로 도약할 것"
[CES2018]조성진 부회장 "창업 정신 되새겨 새로운 LG전자로 도약할 것"
  • 권호 기자
  • 승인 2018.01.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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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장-시장지배력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순환 구조 구축에 집중"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 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LG전자의 전략 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 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LG전자의 전략 방향을 소개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권호 기자]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은 “LG는 작년에 수익성을 전제로 성장하겠다는 기조였고,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수익-성장-시장지배력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순환 구조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 조 부회장은 이날 “올해는 틀을 깨고 새로운 LG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보고 싶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부회장은 “작년에는 R&D(연구개발)와 제조에서의 혁신을 위해 가전에서 성과를 거둔 모듈러 디자인, 플랫폼 효율화 등을 다른 사업에 확대했고, 인공지능·로봇·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을 위한 조직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올해는 LG전자가 사업을 시작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도전을 통해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온 창업 정신을 되새겨 틀을 깨고 새로운 LG전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MC(스마트폰)사업본부에 대해 그는 “MC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과정에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재작년 보다는 작년이 좋아졌다”며 “브랜드·제품·품질·경쟁력 등이 준비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전략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어떤 특정 텀을 가지고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조금은 변화를 주려 한다”며 “새 모델 출시는 필요성이 느껴질 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G와 V라고 브랜드를 나눠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도 아직 정리된 것은 없다”며 “새로운 브랜드나 시그니처 등으로 시도해봤는데 이런 것들을 정리해서 필요하면 브랜드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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