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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CES2018]조성진 부회장 "창업 정신 되새겨 새로운 LG전자로 도약할 것"
[CES2018]조성진 부회장 "창업 정신 되새겨 새로운 LG전자로 도약할 것"
  • 권호 기자
  • 승인 2018.01.11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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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장-시장지배력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순환 구조 구축에 집중"

 

[인사이트코리아=권호 기자]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은 “LG는 작년에 수익성을 전제로 성장하겠다는 기조였고,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수익-성장-시장지배력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순환 구조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 조 부회장은 이날 “올해는 틀을 깨고 새로운 LG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보고 싶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부회장은 “작년에는 R&D(연구개발)와 제조에서의 혁신을 위해 가전에서 성과를 거둔 모듈러 디자인, 플랫폼 효율화 등을 다른 사업에 확대했고, 인공지능·로봇·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을 위한 조직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올해는 LG전자가 사업을 시작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도전을 통해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온 창업 정신을 되새겨 틀을 깨고 새로운 LG전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MC(스마트폰)사업본부에 대해 그는 “MC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과정에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재작년 보다는 작년이 좋아졌다”며 “브랜드·제품·품질·경쟁력 등이 준비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전략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어떤 특정 텀을 가지고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조금은 변화를 주려 한다”며 “새 모델 출시는 필요성이 느껴질 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G와 V라고 브랜드를 나눠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도 아직 정리된 것은 없다”며 “새로운 브랜드나 시그니처 등으로 시도해봤는데 이런 것들을 정리해서 필요하면 브랜드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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