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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3: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 해외주식 등 외화증권과 파생상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
“키움증권, 해외주식 등 외화증권과 파생상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7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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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거래대금 증가 수혜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7일 키움증권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은 209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분기 실적은 영풍제지 반대매매 미수금 등 약 4000억원 이상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부진했지만, 1분기 실적은 추가적인 비용 인식은 제한적이라는 점과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이익 호조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대비 각각 흑자전환, -28% 변동한 209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883억원을 11%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1분기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30% 증가했는데, 이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IB부문은 대규모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딜에 참여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용 및 기타 부문은 전년말 대비 시중금리는 소폭 상승했으나 증시 호조에 따른 운용수익 증가와 전년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키움증권은 지난 3월 주주환원정책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하면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며 “다만 최근 시장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면서 주가는 소폭 조정을 받은 모습인데,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기대감을 차치하더라도 강한 펀더멘털과 주주환원 확대 정책, 그리고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해외주식 등 외화증권과 파생상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국내 증시의 거래대금 감소를 가정하더라도 안정적인 브로커리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밸류에이션은 주가순자산비율(P/B) 0.5배대, 주가수익비율(P/E) 4배대인데, 작년 대규모의 일회성 비용 인식에도 9%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했으며 향후 목표 ROE는 15%인 점을 감안했을 때 연초 이후 20% 이상의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가격 매력도는 높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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