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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코프로비엠, ASP 하락 및 NCM 출하 부진으로 1분기 실적 하락”
“에코프로비엠, ASP 하락 및 NCM 출하 부진으로 1분기 실적 하락”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6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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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손실 부담 축소로 2분기부터 흑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평균판매가격(ASP) 안정화로 2분기부터 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 줄어든 9295억원, 영업이익 –443억원으로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양극재 및 리튬 가격 하락, 전방수요 부진에 따른 NCM 매출 감소가 1분기에도 지속돼 재고평가손실과 고정비 부담에 따른 손익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현태 연구원은 “삼성SDI향 NCA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줄어든 7457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나, 비엠 본사 실적은 주 고객사향 매출 부진, 재고평가손실 등으로 영업이익 -592억원 적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양극재 ASP는 전분기 대비 -17%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2분기부터는 하락 폭이 축소되면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양극재 가격은 리튬 가격에 2분기 후행해서 변동되는데, 리튬 가격이 연초에 바닥을 찍은 후 2~3월 반등했기 때문에 2분기 말~3분기부터는 양극재 가격이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2024년 1분기 적자의 주 원인이 ASP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이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재고손실 부담 축소 or 일부 환입으로 영업이익 흑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금리 인하가 현실화된다면, 고객사의 재고 리빌딩과 전기차 구매수요 회복이 맞물려 실적이 빠르게 반등할 수 있고,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배터리 주 고객사의 영업환경 차이로 인해 종속회사 이엠과 비엠 본사의 실적 차별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비엠의 CAM9 증설은 다소 지연될 전망이며, 이엠의 비지배지분 40%까지 차감한 지배NP 증가율은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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