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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J피드앤케어 매각이 성사되면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CJ제일제당, CJ피드앤케어 매각이 성사되면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6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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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법인 매각이 성사된다면, 주식 시장에서 기업가치 상향 가능성 높을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사료 법인 매각시 기업가치가 상향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CJ제일제당의 사료 법인(CJ피드앤케어, F&C 부문)이 1조원대에 매각될 가능성을 제기했다”며 “2023년 F&C 부문 매출은 2조4900억원, 영업이익 -864억원, EBITDA 283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료 마진 스프레드 악화와 동남아 축산 경기 부진으로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박상준 연구원은 “F&C 부문의 수익성 변동성이 큰 점을 감안한다면, 사업부의 가치 평가는 Normailzed EBITDA와 EV/EBITDA 레벨을 통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F&C 부문의 최근 5년간 연평균 EBITDA는 1564억원 수준”이라며 “이례적으로 높았던 2020년 EBITDA를 제외하면, 연평균 EBITDA는 1232억원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주요 경쟁사인 인도네시아 사료 회사 Japfa의 2024년 기준 EV/EBITDA는 7.2배 수준”이라며 “CJ피드앤케어의 시장 지위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여, 밸류에이션 할인/할증 정도가 결정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15일 CJ제일제당은 CJ피드앤케어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음을 공시했다”며 “다만, CJ피드앤케어 매각이 성사된다면, CJ제일제당의 기업가치 제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이슈에 대한 follow-up 필요할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첫째, F&C 부문의 영업이익률의 레벨이 낮고,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전사 수익성과 실적 안정성 상향에 긍정적”이라며 “둘째, F&C 부문의 올해 실적이 적자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지분 매각을 통한 현금흐름 유입은 실적 추정치 상향과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셋째, 곡물 매입과 축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본 소요가 축소될 수 있기 때문에, 전사 현금흐름과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이라며 “넷째, 상기 3가지 요인과 밸류에이션 레벨이 높은 글로벌식품 부문 실적 비중 확대로 인해, 전사 밸류에이션 레벨 상향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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