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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미약품, 1분기는 서쪽에서 불어오는 호실적의 바람”
“한미약품, 1분기는 서쪽에서 불어오는 호실적의 바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1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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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순항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1일 한미약품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6% 늘어난 3993억원, 영업이익은 19.6% 증가한 717억원을 달성하여 컨센서스 매출액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이는 수익률이 좋은 북경한미 법인 호실적에 기인한다”며 “매년 1분기 계절적 요인에 더불어 올해는 중국에서 독감 및 폐렴이 유행함에 따라 호흡기 치료제인 이탄징, 이엔핑 처방 건수가 더욱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5% 늘어난 2746억원, 영업이익은 22.9% 증가한 381억원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로수젯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며 경쟁사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으며 이에 2024년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미약품의 주요 품목은 만성질환에 해당되어 3월부터 시작된 전공의 파업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한미정밀화학도 작년 적자 폭을 소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MASH 치료제 dual 및 triple은 현재 Phase 2b 순항 중에 있다”며 “올해 EASL에서 Tirzepatide(GLP-1/GIP agonist) 및 Survodutide(GLP-1/GCG agonist)의 MASH 임상 2b상 결과를 통해 GLP-1 계열의 fibrosis 개선 효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미약품은 F4 대상 임상 1상도 진행하고 있다”며 “비만치료제 HM15275(GLP-1/GCG/GIP triple agonist)는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했으며 오는 6월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미약품의 주력 품목인 로수젯과 아모잘탄은 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제로서 중위연령이 약 46.1세에 접어든 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시장이 커지며 한미약품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더불어 오는 5월 GLP-1의 MASH 치료 효과를 확인할 경우 R&D 가치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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