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H
    15℃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생물보안법 중장기 영향…올해도 상저하고의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 생물보안법 중장기 영향…올해도 상저하고의 실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2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8735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226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9170억원, 영업이익 2329억원을 각각 -5%, -3%로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1,2,3공장은 여전히 풀(Full) 생산 중이며, 4공장의 1차 생산분인 6만 리터는 순조롭게 가동 중”이라며 “남은 18만 리터가 현재 램프업(Ramp-up) 단계로 4공장의 매출 기여는 하반기로 갈수록 고정비를 커버하는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생산 일정에 따라 1분기가 연중 실적 중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5년 4월 가동이 예상되는 5공장 인력 채용이 진행되면서 인건비 증가가 전망된다”며 “1분기 평균 환율은 1329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변동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바이오 기업의 미국 내 활동을 제한하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법안이 미국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통과되면서, 반사수혜 기대감에 지난 3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7.4% 상승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다만, 현재 체감되는 반사수혜 영향이 미미하고, 법안 통과 후 가이던스 발표와 유예기간(1~2년 소요)이 있어 법안 통과 후 중장기적인 반사수혜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로직스의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4공장 매출 기여가 예상되어 올해에도 역시 상저하고의 실적이 전망된다”며 “에피스는 2분기와 3분기 스텔라라 시밀러 제품 등의 마일스톤이 유입이 예정되고, 하드리마(휴미라BS)의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특히 2025년 본격 미국 시장 침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실적 개선과 더불어 연말 ADC 전용 생산 시설 가동, 2025년 1분기 5공장 수주 계약과 2025년 4월 5공장 가동, 스텔라라BS 2025년 2월 출시 등 모멘텀이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또한, 올해 1275원으로 예상한 원달러 환율이 쉽사리 하락하지 않는다면 하반기 실적 추가 상승 여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