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한유화는 부타디엔(BD), 합성수지 제품 3종(HDPE, PP, PCR-PP)의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CC PLUS는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지침 (RED)에 근거해 친환경·저탄소 원료 사용 제품에 부여하는 국제인증 제도다. ISCC PLUS 인증은 투명하고 엄격한 검증이 요구되어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원료, 소재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 기준을 추적·관리하는 점이 특징이다.
대한유화는 이번 인증을 통해 합성고무의 주원료인 부타디엔과 합성수지 제품을 바이오, 자원재순환 원료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저탄소 정책과 친환경,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내·외 고객사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강길순 대한유화 대표는 “ISCC PLUS 인증을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하고 ESG, 친환경 경영을 꾸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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