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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고용량 서버 DRAM과 HBM 제품믹스로 인한 실적 고성장 지속”
“SK하이닉스, 고용량 서버 DRAM과 HBM 제품믹스로 인한 실적 고성장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8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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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공급부족 장기화, 프리미엄 제품 시장 지배력 수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8일 SK하이닉스에 대해 AI 반도체 위주의 산업 성장, 그리고 핵심 공급망의 주연이라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서버 투자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체 개발한 CSP업체들의 AI칩 성능 저하로 최근 엔비디아 칩에 대한 선호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며 “HBM 수요 전망은 상향되고 있지만, 낮은 수율로 인해 공급부족은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MR-MUF 기술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고, 최소 HBM3E까지는 경쟁사들의 진입이 제한적인 수준일 것 같다”며 “HBM4부터 경쟁사의 MR-MUF 기술 도입 가능성이 있으나, SK하이닉스가 핵심 소재 공급선을 독점계약했기 때문에 한동안 진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서버 D램 평균판매가격(ASP) 급상승의 주요인인 128GB 고용량 D램 모듈 제품은 지금도 일반 D램 대비 3배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며 “또한 주력 제품 HBM3의 bit 당 가격은 작년 초기 수준에서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SK하이닉스 D램 ASP 상승과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액은 12조4000억원, 영업이익 1조7400억원으로 예상되며, D램과 낸드 ASP는 각각 전분기 대비 15%, 20% 상승이 예상된다”며 “특히 SK하이닉스의 D램 영업이익률은 3개 분기 연속 경쟁사와 격차를 더 벌릴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예상 보다 높은 ASP 상승을 반영한 실적 상향 조정과 최근 리레이팅 추이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며 “AI 서버 투자 붐과 엔비디아-TSMC-SK하이닉스 공급망의 핵심적 역할을 고려할 때, 최근 주가 재평가 진행은 합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주가 상승 부담도 있지만, 보다 큰 그림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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