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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7 19:47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통신 규제 완화는 없을 것이고 배당 늘리기 어렵다”
“KT, 통신 규제 완화는 없을 것이고 배당 늘리기 어렵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7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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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 5.1%, 외국인 취득 가능 지분율 4%, 냉정한 판단이 요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KT에 대해 펀더멘털 개선 없이 주가가 올랐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업 실적 및 주주가치 증대 관련하여 어떠한 긍정적 변화도 감지되고 있지 않지만 국내 주식 시장에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돌풍에 의해 KT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2010년 아이폰 도입 당시, 2013년 LTE 도입 당시, 2022년 괄목할만한 이익 및 배당 성장 당시와 비교하면 최근 경영 성과가 크지 않은 상황인데 주가는 그 당시와 비슷하거나 더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경우 일본/미국과 달리 통신사 요금 인상을 용인 할만큼 규제 상황이 양호하지 못하다”라며 “PBR이 0.6배로 낮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이 5%로 낮고 기대 배당수익률이 5.1%에 불과해 국내외 통신사와 비교할 때 밸류에이션상 매력도가 낮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한 국내 통신사 규제 완화 가능성을 기대하는 투자가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통신사들이 여전히 네트워크 투자에 소극적이며 통신비 이슈는 선거와 밀접한 관계를 갖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KT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및 5G 요금 인상은 여전히 가능성이 낮은 얘기”라며 “2022년 이후 유지되어온 KT 총 배당금은 2024~2025년에도 5000억원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대규모 자사주 매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에는 생산설비투자(CAPEX)가 감소했지만 2025년에는 CAPEX가 증가 반전할 것이며 이동전화매출액 정체,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상승으로 2023~2025년 이익 감소 추세가 나타날 것임을 감안할 때 그렇다”라며 “이미 배당 성향이 과도하게 높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KT의 기대배당수익률은 5.1%에 불과하다. 과거 KT 기대배당수익률이 5% 미만이었던 경우는 아이폰 도입 당시와 LTE 도입 당시 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과도하게 주가가 올랐다”라며 “5G 보급률, 이동통신(MNO) 가입자 추이, 신사업 성과, 자회사 IPO 추진 상황 등을 종합해 볼 때 현재 KT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볼 순 없을 것이며 시중 금리로 볼 때 5.1%의 기대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결국 주가가 상승해야 장기 투자 수익이 만족스러울 수 있을 것인데 이미 외인 지분율이 45%에 달해 추가 매수 가능 지분율이 4%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대량 순매수 기조가 유지된다면 추가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나 결국 외인 매수 여력이 떨어지면 주가는 하락할 것이 자명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장기 매수를 유도할 만한 호재가 없기 때문”이라며 “냉정히 평가하면 현재 KT 상승은 인식의 전환에서 비롯된 상승이 아닌 일시적 수급에 의한 테마 성격의 주가 상승에 불과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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