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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쏘카, 올해 하반기 수익성 턴어라운드 기대”
“쏘카, 올해 하반기 수익성 턴어라운드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1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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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모델 확장은 순항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1일 쏘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사업모델 변화에 따른 일시적으로 둔화됐다고 전했다.

이창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쏘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줄어든 962억원을 기록했다”며 “‘쏘카 2.0 전략’ 추진 과정에서 중고차 매각 매출이 사실상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창민 연구원은 “차량 운영대수는 전년 동기(1만8000대)대비 약 30% 증가한 2만2000대였다”라며 “가동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카셰어링 유휴차량을 플랜차량으로 전환 운영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2%p 상승한 34%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손실은 28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며 “수익성 부진의 원인은 중고차 매각이익 감소, 마케팅 비용부담 증가, 주식보상비용 반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부터 감가상각 추정방식 변경으로 회계상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쏘카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499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외형 성장은 증차(2만6000대), 카셰어링-플랜 간 전환 운영을 통한 가동률 상승으로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규서비스 런칭을 통한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라며 “2분기에 내국인 대상 공항서비스(쏘카에어)와 외국인 대상 카셰어링 서비스가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쏘카의 2024년 영업이익은 2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익 개선은 마케팅 비용부담 완화, 가동률 상승이 기대되는 하반기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쏘카플랜 확대를 통한 과거 대비 유연한 차량공급 조절이 가능해지면서 2분기부터 본격적인 가동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쏘카 2.0 전략’ 추진을 통한 사업모델 확장, 최근 우버·리프트 등 주요 동종업체 주가 급등에 따라 Target EV/Sales를 2배로 상향했다”며 “다만 단기적으로 마케팅 비용부담 및 중고차 매각 감축으로 인한 실적 둔화를 감안하여 2024년 글로벌 동종업체 평균 EV/Sales 대비 30% 할인을 적용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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