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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쏘카, 대주주 지분 확대로 롯데렌탈과 지분율 격차 5%p로 확대”
“쏘카, 대주주 지분 확대로 롯데렌탈과 지분율 격차 5%p로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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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지분율 확대롯데렌탈과의 격차 5%p
2대 주주 롯데렌탈 행보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쏘카에 대해 22일 대주주 이재웅 전 대표의 쏘카 지분 34만 주(1%) 장내 매입 사실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쏘카의 대주주 이재웅 전 대표는 공시를 통해 쏘카 지분 33만6000주(1%)의 장내 매입 사실을 밝혔다”라며 “이로써 에스오큐알아이(SOQRI),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 주요 VC 및 특수 관계자를 포함한 최대주주측 지분은 38%가 됐다”고 밝혔다.

류제현 연구원은 “SOQRI는 이재웅 전 대표가 대주주(지분율 83%)로 있는 유한책임회사”라며 “이번 지분 매입으로 롯데렌탈측과의 지분율 격차는 4%p에서 5%p로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쏘카측은 이번 매입을 최근 발표한 ‘쏘카 2.0 전략’에 대한 대주주 차원의 투자라고 밝히고 있다”며 “지난 10월 박재욱 대표의 지분 매입과 함께 지분율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영권 안정 행보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거래소는 11월 21일 쏘카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며 “소수계좌 매매 집중이 이유인데, 이번 최대주주 매입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롯데렌탈은 지난 8월 SK가 보유한 지분 587만주(18%)를 매입(취득 단가 2만2500원)한 바 있다”라며 “이로써 롯데렌탈은 33%를 보유한 2대 주주 위치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렌탈은 2022년 쏘카 지분 12%를 취득했고, 풋옵션 행사로 3%를 추가 매입하는 등 꾸준히 쏘카 지분을 확대한 바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롯데렌탈의 지분 매입은 의미 있는 행보”라며 “롯데렌탈이 쏘카의 사업영역인 카셰어링 2위 사업자인 그린카의 모회사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경쟁사의 지분을 매입하고 있는 것”이라며 “롯데렌탈은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현금성 자산 378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쏘카 지분의 추가 매입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쏘카의 2023년은 마케팅 비용, 중고차 매각 규모 축소 등으로 당초 기대보다 실적이 저조했다”며 “하지만, 쏘카 플랜(중기 렌터카)을 기반으로 운영 차량이 확대되는 2024년에는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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