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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물산, 비스마야 프로젝트로 검증된 사업모델”
“삼성물산, 비스마야 프로젝트로 검증된 사업모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4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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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41조 원, 영업이익 2조8000억 원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4일 삼성물산에 대해 주주환원의 기반은 건전한 사업모델이라고 전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줄어든 41조원, 영업이익은 4.0% 감소한 2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추정치는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했는데, 건설 하이테크부문 매출이 올해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정현 연구원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중 옥사곤 모듈러사업(약 45억 달러) 참여를 구체화 중에 있다”며 “작년 초에는 사우디 국부펀드와 사우디에 모듈러 제작시설을 설립해 운영했으며, 논의단계에서 벗어나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이번 옥사곤 신도시사업을 수주한다면, 유의미한 수익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과거 한화건설은 이라크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비스마야에 참여하며, 매출총이익률 기준 평균 10% 대를 기록하며 PC 모듈러 사업 수익성을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익성은 계약 조건에 따라 변동되겠지만, 대규모 물량이 뒷받침된다면 모듈러 공법을 통해 공사비/공기 절감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는 영업가치와 관계사들의 지분가치를 합산한 수치를 할인하여 산출했다”며 “삼성물산의 주가는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로 창출된 현금이 활발한 주주환원정책의 원천이 되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물산의 주가는 Fwd. 주가수익기준(P/F)기준 12.6배, 주가순자산비율(P/B)기준 0.8배”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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