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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물산, 건설 신규 수주는 가이던스 상향…양호한 흐름 지속”
“삼성물산, 건설 신규 수주는 가이던스 상향…양호한 흐름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3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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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가 빛난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3일 삼성물산에 대해 건설, 바이오 등 총 6개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5년 제일모직과 (구) 삼성물산의 합병 이후, 삼성물산은 총 6개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은 다소 둔화됐으나,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재차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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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룡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줄어든 4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2조9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상사 부문의 기저 효과로 인한 외형 축소에도 불구하고, 건설과 바이오 부문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건설 부문은 하이테크 중심의 실적 기여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바이오 부문 실적 호조는 삼성바이오로직스 1~3공장 완전 가동과 4공장 Ramp-up 효과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패션과 레저, 식음 부문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3년, 건설 신규 수주는 삼성전자 공사 물량의 하이테크를 중심으로 확대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며 “2023년, 수주 가이던스는 13조8000억원에서 연중 19조9000억원으로 44% 상향 조정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까지의 누계 달성률은 약 78%로 높아진 가이던스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택 사업은 과거 대비 공격적인 스탠스 전략을 취할 전망”이라며 “과거, 리스크 헷지 차원의 도급사업 중심에서 자체사업, 도심 복합 사업 참여로 수익 모델 다변화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물산은 지난 8월 ‘넥스트홈’ 을 런칭하며 미래형 주거 패러다임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며 “해외 부문에서도 사우디 네옴, 중동 플랜트, 동유럽 원전 개보수 입찰을 통한 수주 성과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사우디 네옴시티에서는 2022년 러닝 터널 수주에 이어 토목/인프라 부문과 모듈러 사업 참여를 목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는 SOTP 밸류에이션을 적용해 6개 사업 부문 영업가치와 상장사 지분 등 자산가치를 합산하여 산출했다”며 “태양광 개발사업 모델 확장 등 신재생에너지, CVC 펀드를 통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신사업 확대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2월 주주환원 정책 발표를 통해 언급된 향후 5년간 자사주(보통주 13.2%) 분할 소각은 구체적 방안이 확정된 이후 시장과 공유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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