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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물산, 자체 사업의 가치 반영으로 주가 우상향 기대”
“삼성물산, 자체 사업의 가치 반영으로 주가 우상향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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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펀더멘탈과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7일 삼성물산에 대해 내년에도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는 사업가치 11조2000억원, 상장 자회사 가치 16조2000억원, 비상장 자회사 가치 2조9000억원과 순차입금 2조8000억원을 가감하여 산출했다”며 “자체사업 가치만 11조2000억원에 달하지만 높은 상장 자회사 가치로 인해 견조한 펀더멘탈이 부각되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향후 견고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하는 자체 사업의 가치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주가의 우상향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늘어난 4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3조1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전사업부문의 체질 개선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건설부문은 그룹사 물량을 비롯해 해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삼설물산은 최근 반포 더 팰리스73를 수주하고 새로운 주거 모델인 넥스트홈을 공개하면서 주택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건설 부문의 매출 다변화가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상사부문은 수익성 위주의 체질 개선을 지속하는 한편 기확보한 태양광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연간 1000억원 안팎의 수익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자사주 소각 규모 확대와 배당금 확대를 전망한다”며 “삼성물산은 2025년까지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환원하고 최소 주당배당금을 2000원으로 유지하는 배당정책과 기보유 자사주 2472만주를 5년 간 전량 소각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 21일 자사주의 5.2%인 130만주를 소각했다”며 “잔여 자사주 94.8%와 잔여 소각 기간을 감안한다면 소각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관계사 배당금수익을 감안해 2024년 주당배당금(DPS)은 2400원(2023년 2300원)으로 전망한다”며 “자사주 소각에 따른 추가적인 DPS 상향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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