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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엔씨소프트, 올해 상반기 신작 게임에 대한 매출 기대가 크지 않다”
“엔씨소프트, 올해 상반기 신작 게임에 대한 매출 기대가 크지 않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3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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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늘어난  4377억원, 영업이익은 77% 감소한 39억원, 지배순이익은 43% 하락한 24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창영 연구원은 “리니지M의 견조한 매출, 리니지2M, 리니지W 업데이트 효과로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했으나, 신규 기대작 ‘TL’의 부진 및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지난해 4분기 일시 회복했지만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자연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인 추정”이라며 “2024년 상반기 ‘배틀크러쉬(난투형 대전액션, 모바일/닌텐도)’, 하반기 ‘BSS(수집형RPG, 모바일/PC)’ 신작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나 매출 기대가 크지 않고 이 또한 2023년 계획대비 지연 출시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내 ‘TL’ 글로벌 출시 예정이지만, 기대했던 ‘TL’이 엔씨소프트가 극복하고자 했던 새로운 IP, PVP 중심에서 PVE 컨텐츠 확대, 유저간 밸런싱 등에서 사용자 흥행에 실패하면서, 해외 출시 흥행에도 불확실성, 출시시기 지연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라며 “이로 인해, 2024년 실적은 2023년 대비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엔씨소프트가 오래전부터 추구하고 있는 IP(지적재산권) 확장에 따른 글로벌 확장, 플랫폼 및 장르 다변화, BM 변화 등이 시장이 기대하는 만큼 빠르게 그리고 쉽게 변화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 상반기까지는 높은 고정비 위에서 과거 IP만으로 매출 하향이 지속될 예정이고,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직접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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