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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바이오팜, 성장 동력원은 여전히 US 엑스코프리”
“SK바이오팜, 성장 동력원은 여전히 US 엑스코프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30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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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흑자전환의 동력원은 용역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30일 SK바이오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2.0% 늘어난 1268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달성하며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추정치 및 컨센서스(추정치 매출 1023억원, 영업이익 -36억원 & 컨센서스 1091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대비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매출은 크게 엑스코프리 US, API/DP, 용역비 3가지 부문으로 구분된다”며 “수익성이 좋은 엑스코프리 US 매출의 성장이 영업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며 용역 및 API/DP 매출은 일반적인 수준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엑스코프리 US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6.2% 늘어난 777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SK바이오팜의 호실적은 예상치 못한 용역비 438억원에 기인한다”라며 “중국 및 일본 지역 엑스코프리 임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마일스톤 약 100억원이 집중되어 인식됐으며, Proteovant의 미인식 매출, 미공시 대상(현재 123억원 이상이 공시 대상) 엑스코프리 및 수노시 일회성 마일스톤으로 4분기 용역비가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API/DP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7% 줄어든 53억원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SK바이오팜의 흑자전환을 이끌었던 용역비의 증가는 다수가 일회성의 성격을 띄기 때문에 향후 SK바이오팜의 성장동력원은 여전히 US 엑스코프리 매출로 판단한다”며 “엑스코프리는 지난해 4분기 성장세가 일부 둔화됐으나 이는 올해 약 6% 약가 인상에 따른 GTN(Gross to Net) 요인과 매년 4분기 시행됐던 과도한 도매상 재고 상승을 통제함에 기인하며 1분기 엑스코프리 매출은 다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은 2025년 진행될 청소년(2∼18세 pediatric) 및 전신발작(PGTC) 적응증 확대 및 Second product 도입의 가시화로 인한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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