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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2024년 영업이익 10조6000억원 전망”
“SK하이닉스, 2024년 영업이익 10조6000억원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3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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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시장을 앞서가는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전사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 늘어난 10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5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적자 220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제품별로 나눠보면 D램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한 1조7400억원의 완연한 회복세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수림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중화권 모바일 고객사들의 재고축적 수요와 함께 서버용 DDR5, HBM 등 고성능 D램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되며 D램 평균판매가격(ASP)이 20%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낸드는 영업적자 -1조5300억원으로 3분기 대비 적자 폭을 축소할 전망”이라며 “재고 소진 속도가 가파른 D램 대비 낸드는 여전히 재고가 남아있는 상황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52조6000억원, 영업이익 10조6000억원을 전망한다”며 “D램은 1분기 중 점진적으로 감산 기조를 완화하며 2024년 빗그로스(비트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 19%, ASP 49%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 12조3000억원을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낸드 역시 D램 대비 업황 개선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최악은 벗어났다는 판단으로 3분기 중 감산 기조가 완화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수요 기반의 업황 개선 시그널이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는 와중 메모리 업체들의 가파른 가동률 회복은 최근 투자자들의 고민거리로 다가오고 있다”며 “2분기까지 메모리 판매가격 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2024년에도 AI용 칩 수요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판단함에 따라 아직까지 우려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그는 “금번 CES 2024에서 SK하이닉스는 HBM3E, PIM(Processor in Memory) 기반의 GDDR6-AiMX (AI용 가속기 카드)등을 선보이며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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