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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8:16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레이저티닙의 FDA 승인 성과 외에도 후속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 기대”
“유한양행, 레이저티닙의 FDA 승인 성과 외에도 후속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2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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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실적을 뒤로하고 앞을 보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삼성증권은 22일 유한양행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렉라자 국내 무상공급 비용 및 해외 사업부 매출 부진 등으로 아쉬운 실적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4595억원, 영업이익은 65.6% 줄어든 60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491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근희 연구원은 “아쉬운 실적의 원인은 렉라자 국내 무상공급(EAP) 비용 포함 R&D 비용 증가, 공급 스케쥴 이연으로 인한 부진한 해외 사업부 외에도 전 사업부에서의 성장 둔화 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국내 렉라자(2차 치료제) 매출액은 130억원, 2023년 누적 49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한양행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늘어난 2조774억원, 영업이익은 83.6% 증가한 104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024년 국내 렉라자 1차 치료제 처방 확대로 1, 2차 치료제 처방에 다른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7% 증가한 105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렉라자 포함 전문의약품(ETC) 매출액은 전년대비 6.4% 증가한 1조2366억원, 일반의약품(OTC) 매출액은 5.2% 늘어난 2053억원, 생활용품 매출액은 10.0% 상승한 2139억원, 유한화학 생산시설 증설 효과로 수출 매출액은 11.4% 증가한 272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유한양행은 2024년 다양한 R&D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4분기 레이저틴입(Lazertinib)+아미반타맙(amivantamab) 1차 NSCLC(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및 MARIPOSA 전체 생존 데이터 결과 업데이트”라고 진단했다.

그는 “연내 Lazertinib+amivantamab(SC) 임상 3상 PALOMA-3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YH35324(IgETRAP , 알러지치료제): 세 건의 임상 1b상 중 알러지 환자 대상 임상 1b상 결과, 2월 YH35367(HER2X4-1BB, 면역항암제) 임상 결과 발표 및 기술 이전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2024년 안정적 실적 성장과 더불어 Lazertinib 이후에 새로운 파이프라인의 신약 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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