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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비용 감축 등 솟아날 구멍 찾기”
“LG유플러스, 비용 감축 등 솟아날 구멍 찾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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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컨센서스 영업이익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9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유영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 늘어난 3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2296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2719억원을 15.6%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유영솔 연구원은 “유틸리티비용 상승과 전사 영업관리시스템 구축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며 “20Mhz 추가 주파수 할당에 따른 기지국 건설에 따라 전력비 인상 여파가 타사 대비 강했으며, 여기에 IDC 평촌 2센터(10월) 개소가 추가 비용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작년 4분기 전사적으로 영업관리시스템을 신규 구축했다”며 “이에 따라 무형자산 상각비 증가도 비용 단에서 부담을 준 요인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2024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 늘어난 1조1000억원을 예상한다”며 “비용 효율화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LG유플러스는 통신의 디지털화전략을 추진 중인데, 금번 영업관리시스템 구축도 디지털화의 일환”이라며 “경쟁사 대비 비용감축 여력이 부족한데, LG유플러스의 경우 오프라인 대리점 감소, 온라인 판매 비중 증가를 통해 추가적인 비용 효율화를 기대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온라인 판매비중 상승은 획득비용과 관리비용 감축 효과가 있다”며 “비통신부문에서는 전기차 충전 JV 승인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영업활동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IDC사업은 연내 평촌 2센터 완공 후 전체 전산실의 1/4를 오픈했으며, 2024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실적 추정치를 5% 하향했으며, 적용 배수를 조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용 감축여력과 알뜰폰 시장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2023년 낮아진 멀티플을 수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4년 EV/EBITDA는 2.6배며, 2024년 기대배당수익률은 6.7%로 1위 사업자에 준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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