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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합병 후 통합 자원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대”
“셀트리온, 합병 후 통합 자원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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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합병 셀트리온 출범, 이후 6개월 내 셀트리온제약 인수 목표
2024년부터 미국 출시 신제품 3종 매출 본격 인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일 셀트리온에 대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회사로 도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영업가치는 2024년 추정 EBITDA에 Target EV/EBITDA 23배 적용하여 28조4000억원으로 산정했다”며 “EV/EBITDA 멀티플은 국내에서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경쟁사 그룹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2년 바이오젠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인수 당시 기업가치를 환산하여 계산했다”고 밝혔다.

이희영 연구원은 “비영업가치는 4186억원으로 셀트리온제약 지분을 제외한 장부가액을 적용했다”며 “총 기업가치는 29조4000억원으로 영업가치에 비영업가치를 합상하여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현재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합병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합병 기일은 12월 28일, 합병 법인의 신주 상장일은 2024년 1월 12일”이라며 “합병 이후 기업가치는 추후에 다시 추정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셀트리온의 투자포인트는 2024년 미국 출시 신제품 3종 매출 본격화로 인한 외형 성장,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으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제품 3종(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은 2023년 미국 출시를 완료했다”며 “유럽 판매 데이터 바탕으로 미국에서 빠른 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합병 기대효과, 거래구조 단순화를 통한 투명성 제고, 원가율 개선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 합병 통합 자원으로 대규모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1% 늘어난 6723억원, 영업이익은 25.2% 증가한 2676억원, 영업이익률 39.8%를 달성했다”며 “고수익 제품 매출 발생(램시마SC 약 870억원, 유플라이마 약 1277억원)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전망했다.

이어 “합병 셀트리온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은 3조6679억원, 영업이익은 7151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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