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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쏘카, 아직 배고프다…올해는 펀더멘털 증명의 해”
“쏘카, 아직 배고프다…올해는 펀더멘털 증명의 해”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6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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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매출액 서프라이즈
효율성 확대와 함께 연간 순이익 흑자 달성 기대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6일 쏘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해 올해 연간 순이익 흑자 달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쏘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8% 늘어난 1214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평균 운영대수는 1만8100대로 전분 기대비 10% 증가했는데 이는 계절적 효과가 컸다”고 밝혔다.

류제현 연구원은 “단가 인상과 쏘카존 편도 증가로 단가 방어가 큰 영향을 끼쳤으나 중고차 판매에 따른 수익은 10%미만으로 미미했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추정치를 충족했으며 최초의 영업이익 흑자 달성으로 영업이익률 4%를 기록했다”며 “가동률은 34~35%로 호조였고 이는 KTX연계, 쏘카존 편도 등의 효과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4분기 순손실은 27억원으로 2021년 4분기 타다 지분가치 환입 효과에 따른 일시적 수익”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쏘카의 경영진은 올해 평균 가동률 3~4% 개선 목표를 제시했다”며 “평균 운영 대수는 1만8000대 규모로 유지하되 사용시간을 확대할 것이며 쏘카존 편도와 KTX 연계에 따른 역 주변 쏘카존 이용률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초단기 렌터카 시장 성장의 요인으로는 신차 구입 수요 유입, 택시비 인상 부담 확대 등이 있다”며 “단가 추가 인상 가능성도 충분하기에 마케팅 집중 효과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외 부문에서 타다 지분법 손실(지난해 120억원)이 축소되어 이자비용 증가가 최소화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불황에 강한 쏘카의 펀더멘털 확인, 플랫폼(슈퍼앱) 경쟁력 확인 시 주가 반등은 지속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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