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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GLP-1 CMO에 따른 가치 상승 가능”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GLP-1 CMO에 따른 가치 상승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4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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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MASH(이전 NASH)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 발표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4일 한미약품에 대해 중장기 방향성은 비만 전주기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축이라고 전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14.4% 증가한 1조6724억원), 영업이익은 32.7% 늘어난 2871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로수젯, 아모잘탄 등 주요제품과 북경한미의 제품 라인업 증대에 따른 외형 성장을 예측한다”고 밝혔다.

정재원 연구원은 “특히 호흡기질환 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북경한미는 판매목록 추가에 따른 계절성 이슈 희석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연구센터를 질환 중심으로 개편했다”며 “비만 분야 치료제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241억원의 연구개발비가 2024년 중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연구개발비의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은 현 수준인 두 자릿수 초반대에서 관리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개최한 AASLD(미국간학회)에서 한미약품은 MASH 적응증 대상으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해 각각 포스터를 발표했다”며 “Dual agonist의 임상 2a상 추가분석 결과 2건과 Triple agonist의 간섬유화 개선 효과를 보인다는 내용에 대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은 상기 파이프라인의 진전이 증명되는 한 해”라며 “Dual agonist는 현재 MASH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 2b상의 중간 데이터 발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Triple agonist는 2024년 상반기 중 임상 1상 진입이 기대된다”며 “약효에 대한 숫자는 상반기 중 개최될 학회를 통해 확인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2MF EBITDA에 Target multiple을 적용한 한미약품 영업가치는 3조9908억원”이라며 “rNPV 밸류에이션 방식을 통해 산출한 파이프라인 가치는 1조569억원”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 외 스펙트럼 지분가치와 순차입금을 고려했다”며 “최근 비만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GLP-1 치료제의 공급 부족 현상은 지속 중”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4년에 게임체인저인 마운자로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다”며 “상기 내용을 종합해보면 현재의 GLP-1 공급부족 사태가 심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미약품의 바이오플랜트를 활용한 위탁생산(CMO)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이 될 여지도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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