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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오션플랜트, 4분기 이후 국내와 대만 해상풍력의 수주 모멘텀 지속 전망”
“SK오션플랜트, 4분기 이후 국내와 대만 해상풍력의 수주 모멘텀 지속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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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업체
3분기 :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현재 대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4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오션플랜트는 1999년에 설립되어 최초로 후육강관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2018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에 진출해 현재 대만 시장에서 4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2022년 SK에코플랜트에 인수된 후 올해 사명을 변경했다(舊 삼강엠앤티)”고 밝혔다.

이어 “3분기 매출 비중은 플랜트 76%(해상풍력 55%), 조선/특수선/수리개조 21%, 기타(후육강관 등) 4%”이라고 덧붙였다.

배성조 연구원은 “SK오션플랜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3% 증가한 2370억원, 영업이익은 25.4% 감소한 164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를 -1.5%, -30.0% 하회했다”며 “해상풍력 부문은 대만 Hai Long 프로젝트 매출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대비 160% 증가한 139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의 주 원인은 호주 Barossa FPSO 인도를 위한 추가 공사비 집행”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SK오션플랜트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0% 늘어난 9273억원(해상풍력 5150억원), 영업이익은 11.0% 증가한 799억원을 전망한다”며 “4분기부터는 플랜트 잔고(Barossa)가 소진된 상태에서 큰 야드 공간을 차지하는 조선 제품도 없어 하부구조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해상풍력 수주잔고는 3042억원이며, 국내 안마도 pjt(14MW급 자켓 38기)는 우선협상계약이 된 상태로 12월 본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SK오션플랜트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 이상 성장(해상풍력 +15% 이상), 영업이익률 9%대 달성을 기대한다”며 “2024년에는 기존 Hai Long 매출에 더해 업스코핑 물량(자켓 21개, 2000억원+ 추가 수주), 안마도·신안우이 선수금 매출 등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디벨로퍼의 설계 변경 요청으로 대만 Round 3 pjt들(Formosa 3·4, Feng Miao)의 수주가 기존 예상 대비 지연됐으나, 2024년 1분기 내로 2개 이상의 ECA 체결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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