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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엔씨소프트, 글로벌 IP 가치는 3조원 수준까지 절하되고 있는 상황”
“엔씨소프트, 글로벌 IP 가치는 3조원 수준까지 절하되고 있는 상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0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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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4231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줄어든 4231억원,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165억원, 지배순이익은 76% 하락한 436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창영 연구원은 “게임별로, 리니지M 1196억원, 리니지2M 549억원, 리니지W 901억원, PC 온라인 게임 932억원 등”이라며 “신작이 부재한 가운데 출시 오래된 기존 게임 매출의 자연감소 및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1월 리니지2M 4주년, 리니지W 2주년 업데이트 등으로 인해 매출 회복을 전망한다”며 “12월 7일 국내 출시 예정인 PC게임 ‘TL’은 최근 국내 출시된 MMORPG의 부재로 대기 수요가 높은 상태로 현재의 낮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트래픽 & 매출 발생을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아마존을 통한 ‘TL’ 콘솔/PC게임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BSS’(수집형RPG, 2024년 상반기, 모바일/PC), ‘배틀크러쉬’(난투형 대전액션, 2024년 상반기, 모바일/닌텐도), ‘프로젝트G’(MMORPG, 2024년 하반기, 모바일/PC) 출시 예정”이라며 “2024년에는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률) 개선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1년여간 신작 부재와 기존 게임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향후 신작 출시가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 하향세는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엔씨소프트의 순현금 1조원, 자사주 4000억원, 투자자산(넷마블 등) 1조2000억원, 합산 2조6000억원으로 연간 약 2조원의 매출을 발생시키는 리니지 등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IP 가치는 3조원 수준까지 절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작 흥행 시 기업가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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